BMW그룹코리아, MINI 서울 서초전시장 개장

  • JCW 브랜드 및 행사 전용공간 마련

코오롱모터스가 서울 서초동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전시장을 개장했다. [사진=BMW그룹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BMW그룹코리아는 자사 공식 딜러 코오롱모터스가 서울 서초동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전시장을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입차 브랜드가 밀집한 서울 서초동 교대입구 삼거리에 자리한 MINI 서초전시장은 총 980.14㎡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다.

총 8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장은 차량 구매를 상담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 다양한 MINI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2층에는 MINI의 고성능 브랜드 JCW를 위한 별도의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코오롱모터스가 서울 서초동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전시장을 개장했다. [사진=BMW그룹코리아]

지하 1층은 MINI의 슬로건인 낫 노멀을 그래피티로 장식한 출고 장소다. 이 공간은 향후 발표회나 파티 등 행사 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효준 BMW그룹코리아 대표는 “서초전시장은 독립적인 JCW 브랜드 공간과 행사 공간 등 기존 전시장과 차별화를 시도했다”며 “수입차 브랜드의 격전지인 서초동에서 MINI만의 독특한 감성과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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