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사할린 근해 8.2 강진 발생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러시아 사할린 근해에서 강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47분쯤 러시아 사할린 근해에서 규모 8.2 강진이 발생했음을 밝혔다.

진원은 북위 54.7도, 동경 153.4도, 깊이 590㎞로 추정되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 역시 이날 오후 2시44분쯤 사할린 근해(북위 54.87도, 동경 153.334도) 깊이 601.8km 지점에서 규모 8.2 지진이 발생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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