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산관리 컨퍼런스는 지난해 개최된 ‘자산관리 페스티발’ 이후 두 번째 행사로, 저금리·저성장 시대의 새로운 자산관리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컨퍼런스에는 △부동산에 대한 새로운 대안제시 △국내 주식시장 투자전략 △50대 은퇴자들을 위한 성공창업 강좌 △세제개편에 따른 절세전략 등 총 4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강의에 나선 박원갑 국민은행 WM사업부부동산 전문위원은 ‘부동산 힐링을 통한 행복찾기’란 주제로 강연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국내시장의 흐름은 저금리에서 파생되는 투자심리의 회복으로 볼 수 있다”며 “하반기 주식시장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명규 카페24 창업센터 팀장은 성공창업으로 제 2의 인생을 살아가는 이른바 ‘대박가게의 숨은 노하우’를 재미있는 20개의 키워드와 사례로 설명했다.
마지막 강연에서 원종훈 국민은행 WM사업부 세무팀장은 “새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은 주택을 취득하거나 매각하는데 상당한 메리트를 부여할 것”이라며 “다만 보유하는 동안 임대
소득에 대한 종합소득세는 특별한 감면혜택이 없는 만큼 이점을 감안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선 국민은행의 자산관리 3대 브랜드 △스타테이블(STAR TABLE) △KB골든라이프 △부동산 알리지(R-easy)의 주요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담부스와 세무,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와의 1대 1 상담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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