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준 기자=파키스탄 동부 지역에서 25일(현지시간) 통학 차량 화재 사고가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해 17명이 사망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펀자브주 구지라트 외곽 지역에서 5∼15세 어린이 24명 등을 태우고 학교로 향하던 봉고차에 갑자기 불이 나 어린이 16명과 교사 1명이 숨졌다.경찰은 사고 차량의 휘발유 탱크가 새던 중 바로 옆에서 전기가 합선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