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조양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가족봉사단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가족봉사단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지난 2005년부터 활동해 온 양주시 가족봉사단 1기부터 7기까지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 도모 및 자원봉사의 의의를 다지는 화합의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보람팀(1,3,5,6기)과 희망팀(2,4,7기)으로 팀을 편성해 슈퍼볼 릴레이, 지네발 릴레이, 협동 공 튕기기, 대형 바톤 계주 등 10개 게임이 진행됐으며, 가족봉사단 기수별 장기자랑 및 경품추첨 등이 펼쳐졌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가족봉사단의 노고를 격려하며, 오늘 처음 개최하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봉사단들끼리의 소통의 창구가 되어 화합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 가족봉사단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재능 및 노력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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