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한화생명은 지난 25일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제이드가든에서 장애우와 함께하는 숲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성모자애복지관 23명의 장애우와 한화생명 직원, 재무설계사(FP) 23가족은 1일 가족이 돼 숲해설가와 함께 숲체험을 했으며, 나만의 화분만들기 등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가 없는 장애우들에게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한화생명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들이, 농촌 일손돕기, 1박2일 농촌체험 캠프 등 가족 봉사활동을 매년 꾸준히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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