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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프로젝트 날개달다> 금호아시아나, 동반성장 통한 상생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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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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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금호아시아나그룹은 동반성장을 통해 상생경영을 펼쳐나가고 있다.

금호아시아나는 “혐력업체와 함께 아름다운 미래로”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협력업체와의 관계 개선을 통한 서비스 질의 향상 및 동반성장 및 협력업체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고객 서비스 질의 향상을 이루고, “업계최고 1등의 기업가치 창출”을 추구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는 ‘벤더(납품업체) 메니지먼트’를 통해 구매절차를 개선하고, 납품업체들을 효과적으로 평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또 서비스용역업체들 역시 교육지원을 통해 인적자원을 개발하며, 대리점을 대상으로 한 여행상품 공동 개발, 교육지원, 인센티브 지급 등을 통해 대리점의 역량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협력사 우수직원 해외 Fam (Family) 투어 실시 △협력업체와 신속한 업무 공유를 위한 홈페이지 구축 △여행사 대리점 수수료 부과금액 인하 △우수협력업체 제도 △제안제도 및 고충처리제도 등의 운영을 지속적으로 시행중이다.

지난 2012년 윤영두(앞줄 왼쪽 네 번째) 아시아나항공 사장을 비롯한 협력사 대표들이 협력사 대표 간담회를 개최한 모습 [사진제공=금호아시아나]
금호아시아나는 협력사 교육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공항서비스 협력사 직원대상 사이버 외국어 과정 교육 제공 △공항현장에 근무하는 협력사 직원의 외국어 업무 능력 향상을 통해 아시아나의 서비스 질 향상 및 협력사 지원의 자기개발 기회 부여 △협력회사 사이버캠퍼스 운영을 통한 교육 컨텐츠 다각화 △협력사 서비스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운영 등이 그것이다.

금호아시아나는 회사 전체적으로 ‘하도급 업체’라는 용어를 일절 금지하고 ‘계약 파트너’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사소한 부분부터 관계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다.

아울러 협력업체들과 굳건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수시로 협력업체 대표 및 직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협력업체들과 신뢰관계가 굳건해질수록 그룹 전체가 함께 성장한다는 것이 그룹의 기본 철학”이라며 “이 같은 노력이 새로운 창조경영의 바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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