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카오 /사진=방송캡쳐 |
프랑스 스포츠매체 레키프는 27일 "AS 모나코가 팔카오를 6000만 유로(한화 약 876억원)에 영입하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6000만 유로는 프랑스 리그1의 역대 최고 이적료에 해당된다. 지금까지 최고 이적료는 파리생제르맹(PSG)이 티아고 실바를 영입할 당시 지불한 5000만 유로(약 730억 원)였다.
5년 계약을 맺은 팔카오의 연봉은 1000만~1200만 유로인 것으로 알려져 AS모나코가 팔카오에게 쏟아부은 돈은 1000억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주앙 무티뉴와 제임스 로드리게스를 7000만 유로(약 1021억원)에 영입한 AS 모나코는 며칠 만에 또다시 팔카우를 영입하면서 2000억원에 육박하는 돈을 이적시장에 풀어놓았다.
레키프는 또 AS 모나코의 다음 타깃이 마르세유의 골키퍼 스티브 만단다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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