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전도사가 미성년자 성추행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부산 서부경찰서는 27일 10대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A(2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교회 전도사인 A씨는 올해 2월 25일 오후 3시께 부산 서구 암남동에 있는 한 모텔에서 10대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들과 버스정류소에서 얘기를 나누다 “배가 고프다”고 하자 모텔로 데려가 술을 마시며 대화를 하다가 성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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