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 정인영 아나에게 또 '물세례'…네티즌 "지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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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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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물세례 (사진:KBS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악동' 임찬규 선수의 지나친 장난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임찬규는 지난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 직후 열린 정의윤 선수와 KBS N 정인영 아나운서와의 인터뷰 중 물을 뿌렸다.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팀의 승리를 이끈 정의윤을 향한 축하였겠지만 옆에 있던 정인영 아나운서가 더 흠뻑 젖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렸다.

특히 임찬규는 지난해 5월에도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비슷한 '물세례'를 퍼부어 다시 한 번 논란이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인영 아나운서가 착해서 그렇지 충분히 기분 나쁜 일" "장난도 지나치면 보기 불편합니다" "사과해야 하는 일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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