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 물세례 (사진:KBS1) |
임찬규는 지난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의 경기 직후 열린 정의윤 선수와 KBS N 정인영 아나운서와의 인터뷰 중 물을 뿌렸다.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팀의 승리를 이끈 정의윤을 향한 축하였겠지만 옆에 있던 정인영 아나운서가 더 흠뻑 젖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렸다.
특히 임찬규는 지난해 5월에도 정인영 아나운서에게 비슷한 '물세례'를 퍼부어 다시 한 번 논란이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정인영 아나운서가 착해서 그렇지 충분히 기분 나쁜 일" "장난도 지나치면 보기 불편합니다" "사과해야 하는 일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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