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도시철도 대전역서 30일‘취업장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27 09: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지역 15개 구인업체, 500여명 구직자 참여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구인‧구직자간의 만남을 통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 오후 2시 도시철도 대전역 로비에서‘찾아가는 취업장터’를 연다.

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대전일자리지원센터)과 동구청,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장터는 지역 10개 구인업체 및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다.

시는 100여개 업체의 다양한 직종별 채용정보를 게시해 구직자들에게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시와 동구 일자리지원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대한노인회 취업지원센터, 차별 없는 일터지원단 등이 참여하는 취업컨설팅관도 운영되며, 컨설팅관에서는 채용면접관을 비롯해 중장년, 여성, 노인 등 각 계층별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 창업 컨설팅관과 구직자 지문적성검사, 중장년 및 노인층 건강 상담과 건강 체크 등 이벤트관도 운영된다.

한편 지난달 4일 도시철도 시청역에서 열린 찾아갖는 취업 장터에서는 총 28명이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창노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이번 취업 장터는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구인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만큼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864-0019)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