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이비인후과연맹은 전 세계 125개국에서 5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이비인후과 분야 최대의 비영리 단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110개국·총 5000명의 이비인후과 관련 국네외 석학 및 의료진들이 참석해 '이비인후과의 혁신과 통합'을 주제로 이비인후과 분야의 선진진단기술과 획기적인 치료방법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이비인후과 전문진료 영역의 세분화 흐름에 맞춰 크게 두경부외과·비과·이과 3분과 별 세부 7개 학술분과 △두경부외과, 갑상선외과학 △비과학, 알러지와 안면성형 △후두과학 식도과학 △이과학, 신경 이과학과 두개저 외과학 △음성언어의학, 청각학 △소아 이비인후과학 △평형어지럼증학에 대한 강의 및 심포지엄으로 구성, 향후 이비인후과 발전상에 대해 논의가 이뤄지게 된다.
김종선 IFOS Seoul 2013 조직위원회 대회장은 "이번 세계학술대회 국내 유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의 세계적 위상이 올라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