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명언 탄생 "내 마음을 달라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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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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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리 명언 탄생 "내 마음을 달라고 해!"

(사진=SBS '런닝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개리와 송지효가 또 한 번 월요커플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꽃미남 체육대회' 특집으로 배우 이현우와 김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묵찌빠 플라잉체어'게임을 했는데 송지효의 실책으로 개리는 수영장 물에 빠지고 말았다. 그 후 송지효와 개리는 서로의 모자를 바꿔서 쓴 채 게임에 임했다. 

이에 제작진이 사실을 지적했고 개리는 "모자 말고 내 마음을 달라고 해"라며 속내를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 역시 "명언이 탄생했다"고 놀렸고 유재석은 "그러다 언제 사귄지도 모르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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