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모바일 티머니 위한 스마트폰 NFC 성능 대폭 강화”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한국스마트카드는 모바일티머니 사용을 위한 스마트폰 NFC 기능 품질이 대폭 개선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지난해 3월부터 올 3월까지 1년 동안 모바일티머니 사용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NFC 품질 불만 접수 비중을 자체 분석한 결과 1년새 불만 접수 건이 78% 가량 크게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한국스마트카드는‘모바일 교통카드 품질개선 프로그램 (Mobile payment Quality-up Program·M.Q.P)’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근 한국스마트카드는 각 휴대폰 제조사들의 스마트폰 24종을 대상으로 교통단말기 인식 품질에 대한 불만 민원수를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

분석에 따르면 팬택의 베가S5, LG전자의 옵티머스G프로, 팬택의 베가R3, 삼성전자의 갤럭시S3, LG전자의 옵티머스LTE2 순으로 인식품질이 우수한 단말기가 선정됐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선정된 단말기 모두 M.Q.P가 본격 진행 된 후 출시된 제품들로서 한국스마트카드-이통사-휴대폰 제조사와의 협력에 의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국스마트카드 관계자는 “한국스마트카드는 모바일티머니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고자 이통사-제조사와 협력하여 엄격한 품질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파트너사들과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향후 한 건의 불만 민원도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