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반 캠핑과 정원박람회를 한 번에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터파크투어(tour.interpark.com, 대표 박진영)가 순천만 인근 '금산카라반리조트' 숙박 상품을 단독 특가에 선보였다.

이는 지난 5월 17일 개장해 첫 선을 보인 국내 최초·최대 규모의 카라반리조트로, 다양한 수입 카라반 80여대와 인디언텐트, 글램핑 텐트 및 단체존으로 이뤄져 있다.

금산카라반리조트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 동문까지 도보로 5분 걸리는 뛰어난 접근성이 최장점이다. 이와 함께 리조트 내에서 이뤄지는 공연 및 BBQ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어 이색적인 캠핑을 경험할 수 있다.

오는 10월 20일까지는 ‘카라반 페스티벌 아리랑 파티 갈라쇼’가 매일 3회 리조트 내 상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오직 인터파크투어를 통해서만 최대 38% 할인된 가격에 숙박이 가능하다. 정상가 10만원인‘인디언텐트 7평(4인 기준)’은 최저 6만16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에어매트 3개(침구포함), 좌식테이블, 롤카페트, 랜턴 등을 갖췄다. ‘인디언텐트 9평은 최저 8만4700원부터다.

워런버핏(Warren Buffet)이 소유한 미국 최대 카라반 회사인 Forest RV 모델들을 비롯한 다양한 수입 카라반에서의 숙박도 이색적이다.

침대, 화장실·샤워실을 비롯해 냉장고, 전기레인지 등 취사도구 일체, TV, CD 플레이어 등 내부 시설을 갖췄다. 2~4인 기준 ‘일반형 카라반(9만2천400원~)’, 4인 기준 ‘고급형 카라반(12만3200원~)’등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이 준비돼 있다.

순천만 정원박람회 입장권은 1일 1회에 한해 재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금산카라반리조트’ 이용객은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넓은 박람회장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다. 또, 오는 6월에는 여수 인기 아쿠아플라넷 입장권과 결합한 할인 패키지 상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인터파크투어 국내사업부 이기황 본부장은 “매해 카라반 캠핑에 대한 수요가 급성장하는 추세”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순천만 정원박람회의 또 다른 볼거리이자 쉼터인 금산카라반리조트를 저렴한 가격에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투어는 충남 태안백사장해수욕장 카라반파크 ‘인디언텐트 빌리지’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단독 특가 판매 건으로 정상가 20만원의 인디언텐트와 카라반을 최저 7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2박 이상 예약 시 추가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