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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이마트는 오는 6월 20일까지 지펠 푸드쇼케이스 관련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삼성전자 도우미가 이마트 성수점에 마련된 '지펠 푸드쇼케이스 카페'를 찾은 고객에게 경품을 전달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할인점인 이마트와 함께 신개념 양문형 냉장고인 ‘삼성 지펠 푸드쇼케이스’ 관련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펠 푸드쇼케이스는 인케이스와 쇼케이스 등 2개의 냉장실을 갖추고 있다. 이마트 매장에서 열리는 ‘지펠 푸드쇼케이스 카페’를 찾은 고객들은 인케이스에서 식재료를 찾아 경품 내용을 확인하고 쇼케이스에서 소스, 파이, 주스 등의 경품을 찾아갈 수 있다.
이마트는 이번 공동 마케팅을 위해 매장의 외벽과 기둥, 무빙워크 등에 제품 광고를 노출시켜 고객들이 매장을 찾는 순간부터 쇼핑을 마칠 때까지 지펠 푸드쇼케이스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이마트 20개 매장에서 오는 6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체험 카페는 이마트 성수점, 양재점, 월계점, 죽전점, 연수점 등에 마련돼 있다.
한편 삼성전자의 지펠 푸드쇼케이스 냉장고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매월 2배 이상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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