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는 27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제23차 회의를 열고 73개 대기업의 동반성장지수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낙제 등급을 받은 8개 대기업은 홈플러스와 CJ오쇼핑, KCC, STX중공업, 코오롱글로벌, 현대홈쇼핑, 현대백화점, LS산전이다.
반면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SDS,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포스코, SK텔레콤, SK종합화학, SK C&C 총 9개 대기업은 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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