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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
또 안전벨트 착용률도 5년 전에 비해 4.3% 향상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또한 6.9% 증가하는 등 교통안전 및 질병 예방의식도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군포시보건소가 지난해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462가구 920명(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2년도 군포시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른 결과로, 표본 조사 및 통계분석은 사업을 위탁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에 의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시는 일반 가구 현황과 건강행태, 질병 발병률, 의료기관 이용실태, 삶의 질 등 17개 영역 250여개 사항에 대해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하게 된 지역 보건사업의 장단점을 확실하게 정리, 장점은 극대화하고 단점은 보완하는 보건정책을 수립·추진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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