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릭 고잉스 타파웨어 브랜즈 회장이 홈즈 그룹이 선정한 '올해의 CEO'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CEO상은 도덕적 원칙을 준수하고 경영 혁신을 통해 홍보 활동의 영역을 넓히는 등, 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CEO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릭 고잉스 회장은 △제품 라인 △홈파티 시스템 △보상과 리크루팅 전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현대화시켜, 괄목할 만한 매출 규모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또 '나누고 보살피는(Share & Care)' 회사의 경영 이념을 기반으로 여성의 건강과 교육 수준을 높이고 더 나아가 가정과 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미국의 '소년소녀 클럽(Boys & Girls Clubs of America)' 활동을 20년 넘게 후원하며, 후버 인도주의 상(Herbert Humanitarian Award)을 수상하기도 했다.
릭 고잉스 회장은 "현재의 타파웨어 브랜즈는 그 어느 때보다 다각도로 균형 잡힌 조직으로써 훌륭한 경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며 "앞으로 도전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남아 있지만, 목표를 향한 열정과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타파웨어 브랜즈의 국제적 영향력을 실현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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