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백운찬 관세청장이(앞줄 왼쪽 네번째)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중남미 관세행정현대화 워크숍에 참석한 중남미 16개국가 세관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참가국은 브라질, 멕시코, 파나마, 칠레, 페루(2명),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과테말라, 코스타리카, 우루과이, 파라과이, 니카라과, 도미니카(공),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볼리비아(2명) 등이다.
이번 워크숍 참가자들은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AEO), 위험관리(RM) 등을 주제로 각국 제도 비교, 분임토의 등을 통해 자국 관세행정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공항세관, 국경관리연수원을 방문해 전자통관시스템 UNI-PASS 운용현황과 여행자 검색기법 등도 경험한다.
관세청 관계자는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 대한 우호적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기업의 수출입 활동을 지원하고 중남미 지역에 한국 관세청의 선진제도 및 노하우를 전수하는 동시에 하반기에 예정된 페루, 볼리비아 업무재설계·중장기 정보화 추진 계획과 관련 UNI-PASS 수출사업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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