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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전문건설회관에서 열린 우리관리의 '관리비 절감사례 경진대회'에서 각 부문별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우리관리] |
이날 행사에는 우리관리가 담당하는 약 680개 단지 중 원거리 현장을 제외한 600여개 단지의 관리소장과 본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경진대회에는 150개 관리비 절감사례가 접수돼 1·2차 심사를 거쳐 8개의 사례가 본선에 올랐다.
최우수상에는 ‘효율적인 업부분장 통한 인력 절감 및 조경관리비 절감’ 사례를 발표한 1그룹 3본부 산본래미안하이어스의 오재일 소장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1그룹 3본부 동탄파라곤1차 김재영 소장과 2그룹 1본부 남양주부영3단지 김평권 소장이 받았다. We BLUE 도곡대림아크로빌 최동춘 실장, We BLUE 일산레이크폴리스1 유재길 실장, 1그룹 1본부 인천청라하우스토리 강수자 소장, We BLUE 신도림디큐브시티 김종경 소장, We BLUE 중동리첸시아 홍미자 실장은 장려상을 수여 받았다.
1그룹 3본부 오산고현아이파크 하오성 소장은 예선 심사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지만 동일 단지 내 같은 소장의 사례발표는 2년 연속 수상하지 못하는 규정상 비경쟁부문으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노병용 우리관리 대표이사는 “최우수상 수상한 오재일 소장은 우리관리가 관리하기 이전부터 해당 단지에 부임하면서 관리의 차별화와 업무의 전문화, 단지의 브랜드화를 위해 고군분투 해왔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례 발표 자료를 만들어 보고한 소장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한준 우리관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창조경영의 의미가 현장에도 적용돼 우리관리만의 관리문화가 국내 선진주거문화의 큰 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관리소장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을 언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모범상은 1그룹 1본부 김포한강우미린아파트의 이정혁 소장 외 28명, 해피콜우수상은 2그룹 1본부 의정부으뜸마을신명아파트 이미자 소장 외 10명, 특별상은 We BLUE그룹 인천청라제일풍경채 김효선 실장 외 15명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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