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난 11일 구리시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예선을 통과한 25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댄스, 가요, 락 밴드, 사물놀이 등 경연을 펼쳐 자신의 끼와 욕구를 발산하는 한마당 축제로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날 본선 경연에 참가한 동두천시 대표로는 △지행초등학교 사물놀이△동두천연합밴드 시그너스 △보영여중 댄스(BY) △중앙고등학교 로봇전시팀이 참가하여 실력을 마음껏 뽐내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살기 좋은 동두천에서 경기북부 청소년 어울마당을 유치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 하며 , 앞으로 청소년의 건전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도 북부청 조학수 보육청소년 담당관은 “열린 공간에서 땀을 흘리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아름답다며 본 행사가 경기 북부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더 한층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참가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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