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은 모바일 3.0 버전을 선보였다.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은 모바일 3.0 버전을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2010년 선보인 이음은 이성을 소개해주는 소셜데이팅 서비스로 현재 85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모바일 3.0에서는 매일 낮 12시30분과 오후 6시 두 번에 걸쳐 이성의 프로필을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는 낮 12시30분에 한 명의 이성만 소개받을 수 있었다.
아울러 이음의 새 버전에서는 △친구 휴대폰 번호를 등록해 이음에서 만나지 않도록 하는 ‘친구만남방지쿠폰’ △매력적인 상대 이음의 프로필을 찜 했다가 언제든지 어게인데스티니를 신청할 수 있게 해주는 ‘위시리스트’ △100일 OK권, 100일 매력진단서, 어게인데스티니 3회 등으로 묶인 아이템 ‘솔로탈출 패키지’ 등의 기능이 새롭게 선보인다.
이밖에 많은 수의 카드가 쌓이더라도 편리하게 볼 수 있는 세로쌓기 방식과 좌측 메뉴버튼이 도입됐다.
박희은 이음 대표는 “앞으로도 이음은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사용자 만족을 위해 계속해서 발전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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