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한국LPG산업협회 등 LP가스 업계 7개 협회장을 비롯해 2개 LP가스 수입사, 10개 가스제품 제조업체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가스안전공사와 LP가스업계는 박근혜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 '안전과 통합의 사회' 실현을 통한 '국민행복 시대' 달성에 부응하고자 LP가스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이들은 △LP가스용기 안전관리 강화 방안 △지하 LP가스시설에 대한 누출경보차단장치 의무화 △LP가스시설 완성검사 확대방안 등 가스안전공사와 업계 상호 간 의견을 교환했다.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철저한 LP가스 안전관리를 위한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가스안전공사와 LP가스 업계는 향후 안전관리 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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