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장애인과 나들이 봉사활동 펼쳐

  • 미니 올림픽 통해 협동심·사회성 키워

대한전선 사회봉사단원들이 지난 25일 서울 은평구 일대 기초생활 수급자와 저소득 가정의 장애 청소년 10여 명과 함께 경기도 양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대한전선은 자사 사회봉사단원들이 지난 25일 서울 은평구 일대 기초생활 수급자와 저소득 가정의 장애 청소년 10여 명과 함께 경기도 양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야외활동을 하기 어려운 장애 청소년들을 위해 놀이공원의 놀이기구를 즐기고 배드민턴·장애물 넘기·공 던지기 등 미니올림픽을 하며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대한전선 직원은 “장애 청소년들이 좀처럼 하기 어려운 야외나들이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즐거워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 아동들에 대한 편견을 없앨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선 사회봉사단원들은 지난달에 안양지역 아동들을 위해 문화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충남당진에서 재능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전기과학교실을 여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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