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 메모보고도 지식공유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오는 11월부터 정부부처의 메모보고도 지식공유 대상이 된다.

27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정부 3.0의 정보공유 개념을 지식행정에 연결하기 위해 정부통합지식행정시스템을 11월까지 고도화해 메모보고와 같이 의사결정 과정에서 작성한 내부자료도 지식공유 대상으로 할 계획이다.

지식행정이란 공무원들이 정책을 수행할 때 개인의 지식이나 정책보고서 같은 것을 서로 공유하며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을 말한다.

안행부는 또 각급 행정기관의 지식행정 성과를 정부업무 평가에 반영하고 한국교육개발원 등 22개 정부출연 연구기관, 한국행정학회 등과 연계해 연구논문과 학술자료 등도 공유할 계획이다.

안행부는 이와 관련 27∼28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지식행정 활성화 워크숍을 열고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시·도교육청 공무원들과 지식행정 활성화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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