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대사증후군 관리교실 참여하세요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보건소는 관내 30세에서 65세 시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인지도 향상 및 대사증후군 관리를 통해 주요 합병증인 심뇌혈관질환 관련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대사증후군 관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사증후군이란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하여 내당능 장애,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또한, 합병증으로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이 증가할 수 있으며 당뇨병이 없는 대사 증후군 환자의 경우 정상인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과 당뇨병이 생길 확률이 높아질 뿐 아니라 지방간,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 등의 질환이 발생될 수 있다.

운영은 보건소 2층 건강증진실에서 대사증후군 바로알기 교육, 혈액검사와 문진 및 신체계측 등을 통한 대사증후군 체크 검사,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및 관리를 무료로 진행한다.

현재 1,2기 교육은 성황리에 종료됐으며, 오는 6월 4일 3기 교육을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각 기수별 3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접수 및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82-7165, 7155)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대사증후군 검사와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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