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사회공헌 아이디어 대학생 공모전' 시상식 개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4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사회공헌 아이디어 대학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한 달 동안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NH농협생명 공모전은 ‘사회공헌 캠페인 기획’과 ‘착한 보험 상품 개발’ 두 부문에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다.

총 254팀이 참가한 가운데 실무진 및 경영층의 3차례 심사를 거친 결과 총 8개 팀을 선발했으며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졌다.

특히 최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어린이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어린이 행복마음자산 쌓기’ 캠페인을 기획한 성균관대학교 정은하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미래의 고객인 대학생들과 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