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희는 27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점 2.81점로 지난주보다 28계단이 뛰어오른 34위에 랭크됐다. 자신의 역대 최고랭킹으로 박세리(KDB산은금융그룹)보다 2계단, 유선영(정관장)보다 1계단 아래다. 김효주(롯데)보다는 4계단 높은 랭킹이다.
박인비(KB금융그룹)는 지난주 미국LPGA투어 퓨어실크-바하마LPGA클래식에서 상금을 받지 못했으나 랭킹 1위를 지켰다. 그는 평점 10.0으로 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보다 1.29점 앞섰다.
지난주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장하나(kt)는 1주전보다 7계단 오른 46위에 자리잡았다.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고보경(16·리디아 고)은 랭킹 2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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