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반딧불이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내달 7일~22일 오후 10시부터 분당구 율동 영장산 큰골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반딧불이 생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9일~31일 사흘동안 참여 신청한 총 240가족, 900명이 참여하게 된다.

반딧불이 전문가, 성남시자연환경모니터 등과 함께 영장산 국궁장 주변, 하산운동 매립장, 맹산 반딧불이 학교 등에서 반딧불이 탐사를 한다.

반딧불이 빛의 발광원리, 발광시간, 종별 빛의 밝기와 색깔, 반딧불이 암·수 구별 등을 관찰·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성남시 우한우 환경보호팀장은 “가족과 함께 하는 반딧불이 생태 체험은 부모에게는 어린시절의 추억과 설렘을, 자녀에게는 청정 자연의 정서와 매력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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