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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그린메스 출연 (사진:심엔터테인먼트) |
주원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주원이 그린메스에서 남자 주인공 소아외과 레지던트 박시온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박시온은 광부의 아들로 태어나 아버지의 가정폭력을 목격하며 자라 자폐증과 발당장애를 겪는 인물이다.
시온은 서번트 증후군(인체에 대한 공간 지각력과 암기력 등에 천재성을 보이는 증후군)을 앓아 보건소에서 특별한 교육을 받고 소아외과 레지던트로 성장하게 된다.
소속사 관계자는 "주원이 그린메스로 한층 더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좋은 기회로 생각하고 있다"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린메스는 '상어'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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