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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클로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유니클로는 다음달 1일부터 전세계 10만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에어리즘 체험 '세계 투표'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이벤트 웹사이트에 참여를 신청한 전세계 고객 중 10만명의 평가단을 선발해 에어리즘을 무료로 증정하고, 에어리즘에 대한 'Yes or No' 투표를 통해 고객들의 솔직한 착용담을 듣고자 기획됐다.
유니클로는 이번 세계 투표 캠페인을 계기로 에어리즘 체험 기회를 확대해 제품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에어리즘은 세계적인 섬유회사 도레이, 아사히 화성 등과 공동 개발해 탄생한 하이테크 섬유로 만든 기능성 이너웨어이다. 흡한속건, 흡방습, 소취, 접촉 냉감 등 8개의 쾌적한 기능을 갖춘 상품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번 에어리즘 세계 투표 캠페인 참여는 6월1일부터 유니클로 홈페이지에서 글로벌 이벤트 웹사이트 주소 공개와 함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자들의 착용 소감 및 투표 결과는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착용 소감을 남긴 평가단에게는 온라인 스토어 5000원 할인 쿠폰도 증정될 계획이다. 최종 투표 결과는 7월 초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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