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폭우… 악천후 전초전?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지난 27일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28일 새벽까지 이어지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까지 보성 233.5㎜, 광양 206.5㎜, 남해 210㎜ 진주 185㎜ 등 남부지방에 비가 집중됐다. 수도권에는 인천 강화가 85.5㎜, 서울 62.5㎜를 기록했다.

특히 제주산간은 시간당 100㎜를 기록하며 윗새오름의 경우 강수량 970.5㎜를 기록했다.

오는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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