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6월 3~17일 5급 공무원 청렴도 평가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청렴문화 확산 차원에서 6월 3~17일 5급 공무원(45명)을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와 관련, 간부공무원에 대한 도덕성 기대 수준이 높아지면서 대상을 기존 4급 이상에서 5급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평가지표는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청렴실천 노력 및 수범 등 1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평가단은 피평가자와 최근 1년6개월 내 3개월 넘게 같은 부서에서 근무했던 직원 및 공통부서 직원이다. 상위직 3명, 동료 10명, 하위직 20명으로 꾸려진다.

평가단 그룹별로 20%, 30%, 50%의 가중치를 부여하는 다면평가로 진행된다. 향후 구는 평가 결과를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하는 한편 내년부턴 6급까지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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