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와 관련, 간부공무원에 대한 도덕성 기대 수준이 높아지면서 대상을 기존 4급 이상에서 5급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평가지표는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청렴실천 노력 및 수범 등 1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평가단은 피평가자와 최근 1년6개월 내 3개월 넘게 같은 부서에서 근무했던 직원 및 공통부서 직원이다. 상위직 3명, 동료 10명, 하위직 20명으로 꾸려진다.
평가단 그룹별로 20%, 30%, 50%의 가중치를 부여하는 다면평가로 진행된다. 향후 구는 평가 결과를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하는 한편 내년부턴 6급까지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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