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광주시 오존 경보제 적극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28 10: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주시(시장 조억동)가 경기도를 비롯해 보건환경연구원, 31개 시·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오는 9월 15일까지 상황근무 및 권역별 오존농도를 감시할 계획이다.

오존은 태양으로부터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역할도 하지만 오염도가 심할 경우 호흡기나 눈에 자극을 주며, 심할 경우 폐 기능 저하를 가져와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오존오염도 추이를 모니터링해 대기중 오존농도가 높아지면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오존경보제를 추진하게 된다.

경기도대기오염정보센터[http://gg.go.kr] 또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http://gihe.gg.go.kr]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가입절차를 통해 희망하는 시민은 오존발령 알림 문자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 오존 등 종합적인 실시간 대기오염도 정보도 제공되므로 시민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시는 오존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물질인 이산화질소와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저감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노상점검 강화 및 대형대기배출업소 점검강화 등을 통해 오존농도 저감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오존 발령시에는 호흡기환자, 노약자, 유아 등은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