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체코문화 체험 방문단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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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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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대한항공은 체코항공과의 공동운항 실시를 기념해 오는 7월14일까지 ‘체코 문화 체험 방문단’을 선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참가 방법은 대한항공 홈페이지 (kr.koreanair.com) 이벤트 페이지에 자신의 체코 경험이나 한국 내 체코 문화를 찾아 소개하는 UCC를 담은 개인 블로그 혹은 SNS 주소를 올리면 된다.

대한항공과 체코 대표 맥주 제조사인 ‘필스너 우르켈’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1차 UCC 접수 및 2차 온라인 투표를 거쳐 오는 7월 19일 6명의 ‘체코 문화 체험 방문단’을 선발한다.

2등 10명에게는 ‘필스너 우르켈’이 개최하는 체코 음식 및 문화 행사인 ‘비어 클래스’ 초대권, 3등 10명에게는 대한항공 모형 비행기 등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체코문화 체험 방문단은 오는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체코의 수도 프라하와 필스너 맥주의 본고장인 필젠을 여행하고 체코 최대의 맥주축제인 ‘필스너 페스트(Pilsner Fest)’에 참가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향후 방문단이 작성한 여행 후기와 동영상 및 각종 이미지 등은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 (travel.koreanair.com)에 소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대한항공 홈페이지(kr.korenair.com)에서 인천~프라하행과 프라하 경유 유럽행 항공권을 구매 하는 고객 대상으로도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대한항공은 인천과 프라하를 잇는 직항 노선을 주 4회 운항하고 있으며,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체코항공과 인천~프라하 노선 공동운항을 오는 6월부터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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