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고용노동부 봉사활동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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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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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가 지난 21일 고용노동부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앞으로 1년간 더 나은 일자리 제공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청년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력교정수술 무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를 대상으로 라식∙라섹수술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가 강남고용노동지청 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선발을 통해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라식, 라섹 수술 무상 지원 혜택은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진행되며,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라면 별다른 조건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NHN의 공익 서비스 ‘해피빈’과 함께 다음달 14일까지 ‘비앤빛 봉사단’을 모집해 오는 10월20일부터 26일까지 에티오피아 현지에서 의료봉사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김진국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취업을 앞두고 생활의 편의나 이미지 변신을 위해 시력교정수술을 고려하는 청년 구직자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따뜻한 의료 나눔 실천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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