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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관내 전문건설업체 실태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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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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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시장 김철민)가 관내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7일부터 8월 말까지 등록기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전면적인 실태조사에 나선다.

조사대상 업체는 전문건설업 등록 업체 중 올해 주기적 신고 대상업체 및 신규등록, 양도·양수업체, 겸업업체, 최근 3년간 일정규모 실적 이상 업체를 제외한 약 250개 업체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 대상 건설업자에게 실태조사 실시 통보를 해 1단계로 서류 심사를 실시하고, 서류 심사 결과 의심 업체에 대해서는 2단계로 현장 점검을 거쳐 금년 8월말까지 실태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사실상 페이퍼 컴퍼니인 부실·불법 건설업체를 시장에서 퇴출시켜 능력있는 업체 간 건전한 경쟁 분위기를 조성하고 건설시장 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 부실·불법 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건설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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