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4년도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30여개 지자체에서 공모해 현장평가를 통해 10개 경영체를 선정한 후 현장평가와 공개발표평가를 실시한 후 최종 선정됐다.
'자연마춤 감자' 브랜드 육성사업 경영체인 일죽농협은 10억원을 지원받아, 감자 브랜드 유통사업에 필요한 선별장 저온저장고 감자 선별기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감자 종합처리시설 건립으로, 2015년까지 도내 학교급식에 소요되는 감자의 100% 생산할 수 있는 생산기반 조성과 학교급식 공급 물량을 90%까지 확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대상 확정은 12월 2014년 정부예산이 확정이 되면 순위에 따라 최종 확정되나, 안성시 같은 경우는 전국에서 1위로 선정돼 사실상 확정된 사업”이라며, “감자 재배 후 후작으로 무 배추 콩 등의 재배를 유도하고, 농식품 물류센터 등과 계약재배 체계구축으로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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