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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
청소년 국토대장정은 극기체험을 통한 체력 및 정신력을 향상시키고 단체활동을 통해 공동체의식 및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과천시를 출발하여 자매도시 동해-양양-한계령-남설악-인제를 거쳐 과천까지 160㎞의 거리를 도보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150,000원이며 다자녀와 차상위, 수급자 가정의 자녀에겐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내달 3일부터 16일까지 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cyc.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대상자는 컴퓨터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토대장정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들이 7박8일간의 여정을 함께하면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극복하고 타인과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배울 수 없는 소중한 가치와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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