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준공예정인 민주공원은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고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테마공원으로, 한국 민주화 운동의 역사성이 살아 숨 쉬는 명소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시 시설물 설치 공간 등을 위한 기념관은 연면적 6,970㎡(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민주공원은 친환경 생태·역사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취지하에 주변 자연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인공구조물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부고속도로 남이천 나들목과 시도 11호선을 통해 쉽게 접근한 곳에 위치해, 다음달 7일 개장 예정인 이천 농업테마파크와 연계한 테마추모 관광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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