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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모토라드, 움직이는 서비스센터 ‘모바일 라운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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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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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립 90주년 BMW모토라드, 2013 미디어 데이 개최

BMW모토라드코리아가 28일 경기 이천 BMW 부품물류센터(RDC)에서 2013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고 ‘모바일 라운지’를 공개했다. [사진=BMW모토라드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BMW모토라드코리아는 28일 경기 이천 BMW 부품물류센터(RDC)에서 2013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고 ‘모바일 라운지’를 공개했다.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모바일 라운지는 윙바디 형태의 4.5톤 트럭을 개조한 차량으로 모터사이클의 엔진오일 교환 및 공기압 점검, 배터리 충전 등 안전과 관련된 긴급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한 번에 최대 2대를 정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바일 라운지는 내달 2일 영암 F1 경기장에서 열리는 BMW 모토라드 레이스 컵을 시작으로 각종 이벤트와 행사는 물론 고객들의 라이딩 장소에 상시 대기해 안전한 라이딩을 도울 계획이다.

BMW모토라드코리아는 지난해 총 1107대를 판매하며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500cc 이상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선두의 자리를 지켜왔다. 지난해 가을에는 최초의 맥시 스쿠터 C 600 Sport와 C 650 GT를 선보이며 새로운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 BMW모토라드코리아는 올바른 라이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라이딩 스쿨 및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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