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ARS 통합납부서비스 확대·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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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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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내달 1일부터 전화 한 통화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주정차위반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등을 24시간 조회, 납부, 환부할 수 있는 ARS 통합납부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 ARS 통합납부서비스는 과세기관별·항목별로 ARS번호가 각각 달리 부여되었던 것을 하나로 통일하고, 그동안 ARS 납부서비스가 시행되지 않은 세외수입과 각종 부담금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확대 시행 하는 것이다.

시 ARS 통합납부서비스 대표번호는 “1544-6844”로, 모든 지방세와 부담금에 대해 과세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또 신용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등 본인이 원하는 납부방법을 선택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번에 확대 시행하는 ARS 통합납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고지서를 분실해도 시에서 부과한 모든 세금과 부담금을 조회, 납부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인인증 절차가 생략되는 편리성이 있어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납세자들의 불편이 개선돼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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