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ARS 통합납부서비스는 과세기관별·항목별로 ARS번호가 각각 달리 부여되었던 것을 하나로 통일하고, 그동안 ARS 납부서비스가 시행되지 않은 세외수입과 각종 부담금에 대해서도 서비스를 확대 시행 하는 것이다.
시 ARS 통합납부서비스 대표번호는 “1544-6844”로, 모든 지방세와 부담금에 대해 과세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또 신용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등 본인이 원하는 납부방법을 선택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번에 확대 시행하는 ARS 통합납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고지서를 분실해도 시에서 부과한 모든 세금과 부담금을 조회, 납부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공인인증 절차가 생략되는 편리성이 있어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납세자들의 불편이 개선돼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