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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뉴스9') |
경남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창원 한 어린이집에 맡겨진 아기가 잠을 자던 중 호흡곤란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 상태에 빠져 49일 만에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시신을 부검하기로 결정하는 한편 유족과 어린이집 관계자를 상대로 조사할 방침이다.
부검 결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부모 마음은 어떠할까?", "어린이집도 못 보내겠어", "맞벌이 부부의 자식은 어디로 가야하나", "하늘 나라에서 행복하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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