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준영 기자= 한화그룹 정보기술(IT)업체 휴먼파워는 28일 신임 대표이사로 이영중 전 한화S&C 임원을 이달 1일자로 선임해 22일 등기했다고 밝혔다. 휴먼파워는 같은 일자로 박영신 전 한화S&C MRO팀장도 새 사내이사로 뽑았다. 이 회사 모회사는 100% 지분을 보유한 같은 IT업체 한화S&C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2세인 동관ㆍ동원ㆍ동선 3형제가 한화S&C 지분을 각각 50%와 25%, 25%씩 보유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