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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주의보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못난이 주의보' 임주환이 동생을 위해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됐다.
28일 SBS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에서 동생 공현석(최태준)은 친구와 몸싸움을 벌인 후 친구가 사망한 지 모르고 자리를 떠났다.
이에 공준수(임주환)은 동생의 살인을 감추기 위해 대신 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된다.
이후 12년이 지나고 집으로 찾아간 공준수에게 공진주(강별)는 "우리 인연은 끊어졌다. 이렇게 찾아올 사이가 아니다"라며 집에서 나가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어릴 때 헤어져 오빠를 알아보지 못하던 막내 공나리(설현)는 공준수를 뒤따라 나와 "난 톱스타가 될 거다. 그래서 살인자 오빠는 있으면 안 된다"며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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