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최고급 참치회 역대 최저가 판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이마트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원양산 수산물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최고급 눈다랑어 참치회(360g 내외)를 역대 최저 가격인 1만4500원에 판매한다.

또 동태(1마리)를 기존 가격 대비 반값 수준인 990원에, 오징어(1마리)를 10% 저렴한 138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갈치(1마리)를 2280원에 마련했다.

이마트는 6개월 전부터 사전 물량을 비축하고, 선사 직거래로 유통구조를 축소해 원양산 수산물 가격을 낮췄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원양산 수산물 가격은 국산과 비교해 최대 70%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이외에 이마트는 바다의 날을 맞아 국산 수산물 반값 행사도 진행한다.

민영선 이마트 신선식품담당 상무는 "5월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수산물 소비를 살리기 위해 해수부·원양선사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최대 물량을 최저 가격으로 준비한 만큼, 원양선사의 매출 활성화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좋은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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