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리아, 프리미엄 기업이 뛴다> 르노삼성차, 신차 2종 투입…브랜드 충성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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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30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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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프터서비스 강화, 고객 만족도 최우선 목표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올해 르노삼성자동차는 신차 투입과 애프터서비스 강화를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제고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르노삼성차는 브랜드 충성도를 제고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분석에 따라 실제 르노삼성차를 경험한 고객의 만족감을 알리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을 실행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차가 사람을 사랑할 때’ 브랜드 캠페인에 이어 올해 ‘보증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하며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으로 시장을 선도할 신차도 선보인다. 다운사이징 엔진을 탑재한 ‘SM5 TCE’와 신개념 크로스오버 ‘QM3’가 그 주인공이다.

내달 3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SM5 TCE는 우수한 파워트레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중형차에 1.6리터급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을 얹어 최상의 효율성과 연비를 제공한다. [사진=르노삼성차]

내달 3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SM5 TCE는 우수한 파워트레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중형차에 1.6리터급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을 얹어 최상의 효율성과 연비를 제공한다.

올 하반기에는 QM3를 르노삼성차의 5번째 정규 라인업에 추가한다. QM3는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돼 호평을 받았던 신개념 크로스오버 르노 캡처의 세련된 디자인을 기반으로 점차 다양해 지고 있는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르노삼성차의 기대작이다.

이와 함께 르노삼성차의 강점인 애프터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가망 고객과의 접점도 확대할 방침이다.

올 상반기에는 르노삼성차의 애프터서비스 브랜드 ‘오토솔루션’을 통해 고객과의 3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오토솔루션은 평생견인서비스, 안심견적서비스, 정비보증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르노삼성차는 차량 보유 기간과 재구매 횟수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전개해 타 사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차량을 오래 보유할수록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역발상으로 고객들의 충성도를 높이고자 하는 전략이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앞으로 전개할 프로모션과 이벤트는 규모와 화려함에 치중하기보다는 르노삼성차의 이미지를 진실하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잔잔한 울림이 있는 고객 만족도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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