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목요일 아주경제 뉴스브리핑입니다.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데뷔 후 최고의 피칭으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첫 완봉승을 따냈습니다. 한국시간으로 29일, LA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팀 승리를 이끌었는데요. 이번 승리로 시즌 6승을 기록해 팀 내 최다 승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어떤 소식이 올랐는 지 함께 보시죠.
코스피 두달 만에 2000 돌파 서머랠리 신호탄인가
코스피 지수가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유럽 경기부양 기대감으로 지난 4월 2일 이후 약 두 달만에 2000선을 돌파했습니다.
중국에 대한 분석과 조명 양국간의 가교 역할 톡톡
아주경제신문과 인민화보사가 함께 제작하는 중국 시사전문지 월간 '중국' 창간 5주년 기념행사가 29일, 서울 남산동 하얏트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박 대통령 "대내외 여건 안좋아 선제적 대응 필요"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민경제자문회의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경제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4월 경상수지 39억7000만 달러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4월 국제수지'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39억7천만 달러인 것으로 집계돼 경상수지가 1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미래부, 사업 통폐합•단순화 등 "국가 R&D 구조조정" 추진
미래창조과학부가 내년 연구개발 예산 배분 과정에서 세출 구조조정과 유사 중복사업 정리를 적극 추진하는 등 강력한 구조조정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회장•사외이사의 연봉, 관계 공개 추진
정부가 금융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금융지주사 회장과 사외이사의 보수를 공개하고 사외이사와 오너와의 관계를 공시하는 등의 방안에 대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달 2일인 이번 주 일요일부터 버린 만큼 비용을 부담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본격 시행됩니다. 주거 형태가 단독주택이냐 공동주택이냐에 따라 그 방식이 다릅니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으로 최대 20%의 쓰레기 배출 감량효과와 처리비용 및 에너지 절약 등에 따른 경제적 이익까지 거둘 수 있다고 하니 조기에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밝은 마음으로 하루 보내시고요.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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