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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가 내달 4일 인천 영종도 운서동 일대에 건립할 BMW그룹 드라이빙센터의 착공식을 연다. [사진=BMW그룹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BMW그룹코리아가 내달 4일 인천 영종도 운서동 일대에 건립할 BMW그룹 드라이빙센터의 착공식을 연다.
이날 착공식에는 헨드릭 폰 퀸하임 BMW 아시아태평양 사장 등 독일 BMW 본사의 경영진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BMW그룹 드라이빙센터는 축구장 35개와 맞먹는 약 24만㎡의 부지에 총면적 약 1만4473㎡ 규모로 약 700억원이 투입돼 2014년 중순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개장이 완료되면 일반 방문객과 교육 참가자를 포함, 연간 약 1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험·즐거움·친환경을 테마로 하는 BMW그룹 드라이빙센터는 트랙과 고객센터·트레이닝센터·서비스센터·친환경공원 등 총 5개의 부속 시설로 구성돼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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